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마련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1명입니다.
이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590명의 약 12%에 해당합니다.
또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432명 가운데 16.4
이로써 지난해 12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5천348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수도권 내 임시 검사소는 10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날 하루 이곳에서 총 2만8천475건의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