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 정부가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해 재정 지원하는 47개 대학이 모두 2만 695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40개 대학 4천 555명보다
대학별로는 고려대가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 인원을 지난해 163명에서 2010학년도 1천 55명으로, 연세대는 571명에서 1천377명으로 늘리는 등 규모가 크게 확대됐습니다.
교과부는 입학사정관제 47개 대학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