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 채용 중소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청년 채용을 늘리기 위한 지원 방안으로 '울산 청년-기업 상생 프로젝트 굿매칭 사업'과 '주력 산업에 주력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 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각 사업당 38명씩 총 76명이다.
울산 청년 -기업 상생 프로젝트 굿매칭 사업은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청년과 정부, 지자체 지정 우수 강소기업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고용장려금으로 1인당 최대 16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참여 기업 중 우수 기업을 선정해 근로환경개선금으로 기업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주력 산업에 주력하는 청년일자리 사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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