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확진 344명…수도권 '2단계'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344명 나와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오늘부터 2단계로 완화돼 직계가족 5인이상 모임이 허용되고,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합니다.
▶ 오늘 백신접종 세부 계획 발표
정부가 오늘 코로나19 백신 1분기 접종 세부 시행 계획을 발표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관련한 연령별 지침이 구체적으로 담길 지 주목됩니다.
▶ 4·7 보궐선거 후보 TV토론 시작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과 우상호 전 의원이 오늘 TV토론회를 합니다.
야권의 제3지대 단일화를 추진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방식과 횟수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 TV토론회가 불발됐습니다.
▶ '세월호 구조 실패' 오늘 1심 선고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전현직 해경 지휘관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피고인들은 법리적으론 죄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전정지'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여자프로배구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 선수에 대해 소속팀 흥국생명이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흥국생명은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