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휴에도 크게 줄지 않고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오늘(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1명입니다. 그제(13일)의 152명보다 1명 적습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하순까지 100∼150명대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다가 이달 들어 10일까지는 90∼183명 사이를 오가며 큰 폭의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최근 설 연휴 나흘간(11∼14일)은 158→136→152→151명으로 크게 늘거나 줄지 않았습니다.
어제(14일) 서울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4
오늘(15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6천324명입니다. 격리 중인 환자는 4천81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1천887명입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1명 늘어 누적 356명이 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