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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매일경제DB] |
백건우는 이날 오후 5시 20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가정사로 떠들썩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건우는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차 귀국했다.
앞서 지난 7일 백건우는 소속사 빈체로를 통해 윤정희 방치 논란과 관련해 "거짓이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백건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 후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다섯 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윤정희가 백건우와 그의 딸로부터 방치된 채 홀로 투병 중이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청원인은 "윤정희가 남편과 별거 상태로 배우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홀로 알츠하이머와 당뇨와 투병 중"이라며 "한국에서 제대로 된
이후 윤정희 동생 5명은 국민청원 글을 올린 것을 인정하면서 이번 논란은 재산 싸움과 관련이 없다며 윤정희는 한국에 돌아와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kd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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