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유임되는 등 박범계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첫 검찰 고위 간부가 단행됐습니다.
심재철 검찰국장과 이정수 남부지검장이 맞교체됐고, 한동훈 연구위원 등 대부분이 유임됐습니다.
▶ 신규 확진 372명…운동시설 잇단 집단감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2명 늘면서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완만한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서울 서대문구와 중구 등의 운동 시설 집단 감염 관련 여파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 "남편 박원순, 그런 사람 아니다" 편지 확산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내 강난희 씨 이름으로 쓰인 손 편지가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A4용지 2장짜리 편지에는 "나의 남편 박원순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아직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물고문 교사 살인미수 적용해야"
3살 아이에게 물고문에 가까운 학대를 한 울산 국공립어린이집 사건과 관련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학대 교사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서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에는 가해 교사의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 "윤정희 프랑스에 방치"…백건우 "사실 아냐"
알츠하이머 병을 앓는 원로배우 윤정희 씨가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프랑스 파리의 한 아파트에 방치돼 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논란입니다.
백건우 씨는 소속사를 통해 해당 글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설 물가 비상…떡국떡·소고기값 껑충
설 연휴를 앞두고 떡국용 떡과 소고기 등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17% 이상 더 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