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만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은 신중해야 하며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이달부터 진행하기로 한 요양병원 고령층 등 우선접종 계획 변경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0명 나와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설 연휴 여행 자제와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지켜달라고 호소한 정부는 조만간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해제 여부와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해명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임성근 부장판사의 사법연수원 동기 140여 명은 "김 대법원장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도 김 대법원장의 사퇴를 주장하며 1인 릴레이 시위에 들어갔는데, 더불어민주당은 "몰래 녹취가 더 나쁘다"며 임 부장판사를 비판했습니다.
▶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 북미대화를 조기에 재개하기 위한 토대를 만드는 데에 외교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는 "적절한 수준의 훈련은 계속 실시돼야 한다"면서도 대규모 훈련
▶ 국민의힘 서울시장 본경선에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시장,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진출했습니다.
여기서 이기는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 사이 승자와 단일화를 논의하는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봉주 열린민주당 후보도 통합론을 언급하며 단일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