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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 로고 / 사진=부광약품 홈페이지 캡처 |
부광약품은 오늘(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개발해 허가받은 B형간염 치료제로, 바이러스 유전
이번 임상은 중증을 제외한 코로나19 환자 40명에 레보비르와 위약을 투여한 뒤 효능·효과와 안전성 등을 비교·분석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중등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레보비르 임상 2상을 진행했으며 시험의 환자 등록을 마치고 결과 분석을 준비 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