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완화 요구가 들끓는 가운데 정부가 내일인 6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완화 여부를 발표한다.
5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와 일부 방역수칙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현재 여러 위험요인과 고려할 점이 많아 정부 안에서도 굉장히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kd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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