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전 경기도 관천에 있는 법무부 청사를 방문했다.
박범계 신임 법무부장관을 만나기 위함이다.
박 신임 법무부 장관이 이날 1일 취임식 직전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났다. 이들이 대면한 것은 지난해 10월 대검찰청 국정감사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전 9시29분께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한 윤 총장은 약 10분간 박 장관과 대화를 나눴다.
대화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취임과 관련 덕담 수준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면담
윤 총장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도 "취임 축하 예방으로 서로 닥담을 나눴다"고 했다. 검찰 간부 인사 방향성에 대해서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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