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라이더(배달기사)와 커넥터(배달 아르바이트)에게 발열조끼 5천 장을 무상으로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혹한기를 맞아 지난해 12월 1일 이후 배달을 10건 이상 수행한 라이더와 커넥터, 일부 B마트 근무자에게 이같이 지급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어 "폭설과 한파 속에서 배달하는 이들의 저체온증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추위에 노출되는 시
우아한형제들은 올해부터는 배민라이더스와 B마트 배달 계약을 맺은 라이더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검진비 할인이 가능한 라이더 전용 건강검진 플랫폼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 백길종 디지털뉴스부 기자 / 100roa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