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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종한 변호사 [사진제공=세종] |
세종은 지난 25일 오 변호사가 파트너변호사들의 투표를 통해 신임 업무집행변호사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오 변호사는 전임 김두식 대표변호사(64·12기)에 이어 세종을 이끌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오 변호사는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89년 세종에 합류했다. 이후 32년간 세종에서 재직하며 국내외 증권, 금융 및 상사 관련 소송, 경영권 분쟁 분야에서 활약했다. 사법연수원 외래교수, 금융위원회 법
세종 측은 "급변하는 법률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제는 차세대에서 세종의 변화와 발전을 추진해 나갈 시점이라는 내부 공감대가 있었고, 오 변호사가 이러한 발전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신임 경영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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