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서울시] |
서울시는 서울역광장에 있는 노숙인시설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와 '서울역 응급대피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파악된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2명과 노숙인 3명 등 5명이다.
17일과 18일에 종사자들이 잇따라 확진된 데 이어, 23일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노숙인 확진자가 나왔다.
25일에는 이 확진자와 접촉한 또 다른 노숙인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같은 날 서울역 응급대피소 일자리 참여자가 또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관련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추적 중이다.
서울시는 추가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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