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오늘(2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조치 수사를 위해 법무부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 오전부터 법무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사무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19년 3월 인천공항에서 김 전 차관의 출국을 막는 과정에서 출국금
한편 수원지검은 지난 13일 김 전 차관 사건을 재배당받아 하루 뒤인 14일 이정섭 형사3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팀을 꾸려 공익신고서 등 관련 자료를 분석해왔습니다.
[ 백길종 디지털뉴스부 기자 / 100roa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