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우리나라 국가성평등지수는 73.6점으로 2018년보다 0.5점 올랐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5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여성가족부는 국가와 시·도별 성평등 수준을 파악해 2010년부터 발표하고 있습니다.
성평등지수는 성평등 수준을 지수화 한 값으로, '완전한
지역별로는 광주와 대전, 부산, 제주가 성평등지수가 높은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특히 광주가 2018년 중하위에서 상위 지역으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와 서울은 상위에서 중상위 지역으로 하락했습니다.
[ 이권열 기자 / 2kwo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