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1년 6개월 유예안' 놓고 공방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친박연대가 비정규직법 시행 시기를 1년 6개월 뒤로 미루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남북 3차 회담 성과 없이 끝나
남북한간 3차 실무회담이 차기회담 일정도 잡지 못한 채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 20조 규모 '설비투자펀드' 조성
정부가 기업들이 투자를 통해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20조 원 규모의 '설비투자펀드'를 조성합니다.

▶ 중부 국지성 소나기…구리 100mm
오늘 중부지방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집중 호우에 내리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경기도 구리에는 100mm에 이르는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 시중 컵라면 89% '비만 식품'
시중에서 판매되는 컵라면 10개 가운데 9개가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당구장·다방 불법 게임 '기승'
한 때 대형 게임장에서 성행했던 불법 사행성 게임이 동네 당구장과 다방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은행 '주택대출 줄이기' 착수
은행들이 주택담보 대출을 줄이기 위해 주택담보인정비율을 낮추고, 대출 금리를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신종플루로 전북 초등교 첫 휴교
단체로 호주를 다녀온 전북의 한 초등학교 학생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돼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