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마감 결과 2.2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는 753명을 뽑는 이번 정시모집에 172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지난해 3.39대1보다 하락한 2.29대1를 보였다. 경쟁률은 영어영문학과가 7.17대1로 가장 높았고, 화학공학부 6.82대1, 국어국문학부 6.20대1로 뒤를 이었다. 올해 신설한 AI융합전공은 2.8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기계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
울산대학교는 수능 성적만 반영하는 모집 단위는 26일, 그 외 모집 단위는 실기 또는 면접 고사를 거쳐 다음 달 4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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