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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지난 6일 오후 용산구 용산초등학교를 찾은 어머니들이 아이와 함께 입학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제공=사진공동취재단>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7일 관내 공립초등학교 563곳에서 진행한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불참한 아동이 9910명이라고 11일 밝혔다. 비율 상 14.7%에 달한다.
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7만1138명으로, 이 중 7일 이후에 예비소집을 하는 국립초(2교)와 사립초(38교)를 제외한 공립초 취학 통지자는 6만7430명이다. 이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신입생은 5만7520명(참석률 85.3%)이다.
올해 예비소집은 평일 2회와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예비소집 참석 신입생 중 3만9747명(69.1%)은 대면, 1만7773명(30.9%)은 비대면 방식으로 예비소집에 각각 참석했다.
반면 예비소집 불참 아동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은 취학유예·면제·해외출국·미인가 대안학교·홈스쿨링 등의 사유일 것으로 추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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