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신을 계약직이라 무시한다며 직장 상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계약직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양천구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내 분양사무실에서 분양사업팀장 32살 최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전 계약직 직원 34살 강 모 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하지만 이사가 보이지 않자, 팀장인 최씨를 이사와 한통속으로 보고, 최씨를 대신 살해하게 됐다고 강 씨는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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