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모친은 최근 수년간 요양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투병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장례 일정이 끝날 때까지 후보자가 출근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청문회 개최 일정에는 지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청문회 날짜를 확정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또 김 후보자 본인은 출근하지 않더라도 준비단 차원에서 관련 업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야권에서는 김 후보자의 위장전입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