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시청 근무 직원 1명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1천209명에 대해 전수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날 폐쇄했던 시청 본관과 별관에 대해 이날 방역소독을 한 뒤 모레(11일)부터 업무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8일) 오전 시청 별관에서 근무하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이 나오자 시방역당국은 A씨의 사무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이어 본관과 별관 사이 광장에 임시검사소를 만들어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근무중인 직원 1천15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했습니다.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처된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 직원 8명과 A씨 부서 직원 6명, 능동감시자 6명, 휴가자 등 30명도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