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7일) 법조계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부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 수용자 A씨가 사망했습
A씨는 지난달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날 오전 6시쯤 호흡곤란을 겪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습니다. A씨는 평소 협심증과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수용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