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내용을 보면 '먼저 배당된 사건에 대해 관련 사건이 접수되면 먼저 배당한 사건을 담당한 재판부에 배정할 수 있다'는 조항을 포함됐습니다.
한 재판부에 어려운 사건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배당권자가 재판장들과 협의를 거친 후 배정할 수 있다'는 조항도 신설했습니다.
내일부터 국민참여 재판 대상 범죄가 59개로 늘어나고, 살인 등 8개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이 사법 사상 처음으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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