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 그렇습니다. 남은 이번 주는 북극 한파에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많게는 11도가량 떨어졌습니다. 지금 대관령 영하 16.4도, 철원 영하 18.2도, 서울도 영하 11.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2>오늘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고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최강 한파의 최대 고비는 금요일이 될텐데요. 내일 아침은 영하 14도, 모레는 영하 17도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낮 기온도 영하 10도에 그치겠습니다.
<적설>눈 소식도 들어 있습니다.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곳곳에서 눈이 올 텐데요. 눈은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길게 이어집니다. 일단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서는 무려 50cm 이상, 호남 서부에서는 30cm가 넘는 눈 폭탄이 쏟아지겠고, 서울에서도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위성>지금 서해안에서는 해기차에 의해 눈구름이 만들어지며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중부>오늘 하늘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 중부와
<남부>호남, 경북내륙, 경남 서부내륙, 제주에서는 눈이 오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춘천 영하 15.8도, 대전 영하 1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영하 2도, 대전 영하 2도, 전주 0도, 대구 1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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