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늘(5일)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했던 청원구 거주 4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4일) 발열 증세를 보여서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A씨의 동거 가족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
A씨는 지난해 12월 4일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가 지난해 12월 21∼24일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의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사실을 확인하고, 만일에 대비해 오늘(5일) 행정복지센터를 폐쇄했습니다.
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8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