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에서 오늘(4일)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평창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0대(32번)와 50대(33번), 10대(34번), 10대(35번), 50대(36번)
이들은 용인시 수지산성교회 성도들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이동 경로와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거주지 등에 방역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3일)에는 용인 수지산성교회 관계자(용인 1013번)와 접촉한 60대(31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