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제주교도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제주교도소는 직원 1명이 어제(3일) 코로나19에 확진돼 동료 직원 9명이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교도소 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이
도는 확진된 제주교도소 직원 1명이 재소자와 업무상 접촉하지 않는 부서에 근무하지만, 교도소 내 정확한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동부구치소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어제(3일) 현재까지 직원 및 수용자 1천68명이 확진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