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해 첫날 14명 증가했습니다.
오늘(2일) 법무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982명입니다. 수용자(출소자 포함)가 942명, 교정시설 직원이 40명입니다.
어제 추가된 확진자 14명은 모두 동부구치소와 관련돼 있으며, 수용자 13명과 직원 1명 등입니다.
추가 확진자 중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
현재까지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수용자 915명, 직원 22명 등 총 937명입니다.
동부구치소는 오늘 음성 판정이 나온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 대상자는 확진자를 제외한 수용자 1천128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