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온라인 영상으로 대체됐고, 해돋이 명소가 모두 폐쇄되는 등 조용한 새해 맞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지구촌 조용한 새해맞이…평양은 불꽃놀이
지구촌 곳곳은 '비대면' 행사로 조용히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반면, 북한은 평양에서 주민이 운집한 가운데 불꽃놀이 등 새해맞이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 정부, 모더나 백신 2천만 명 분 계약 완료
우리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동부구치소 확진 900명…내일 거리두기 결정
서울 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가 9백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름 넘게 하루 천 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데 따라 내일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 비서실장 유영민·민정수석 신현수…김상조 유임
문재인 대통령이 비서실장에 유영민 전 과기부 장관을 민정수석에는 검찰출신 신현수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김상조 정책실장은 현안이 많아 교체할 때가 아니라며 유임시켰습니다.
▶ 새해 첫날도 한파 계속…충청·호남 눈
새해 첫날인 오늘도 전국에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 또,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오후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