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15·16·21대 국회의원(3선)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거기획단장
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 사회적뉴딜분과 위원장
<인터뷰 전문>
"재보선 후보, 당선 가능성과 정책의 타당성 중요"
"민주당-열린민주당 통합? 뜻 비슷한 후보들끼리 하나로 갈 것"
"코로나 시대, 이슈 선점 해야 할 때"
"방역-치료제-백신 동시에 준비 중"
"백신, 언제 시작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언제 끝냐느냐도 중요"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 코로나19로 너무나 힘들었던 올해가 이제 저물어갑니다. 하루하고 반나절도 채 안 남았는데요. 조용히 한 해를 돌아보면서 잘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죠. 은혜를 입고도 감사하다는 말을 미처 못한 사람은 없었는지, 상처를 주고 아직도 미안하다는 말을 못 한 사람은 없었는지 돌아보면서 말이죠. 오늘 뉴스와이드 인터뷰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메이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면서 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김민석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민석 : 안녕하세요?
앵커 : 반갑습니다.
김민석 : 정말 반갑습니다.
앵커 : 정말 반갑습니다. 아주 오랜만인데,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획단장.
김민석 : 네.
앵커 : 2002년이죠? 18년 전에 김민석 의원께서 서울시장 출마한 것을 아는 기자들이 얼마나 될까요?
김민석 : 글쎄요, 제가 국회의원했던 것을 모르는 기자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앵커 : 그래요. 그때 서울시장 출마해서 되는 줄 알았었는데 떨어지고 43%인가?
김민석 : 네...
앵커 : 그렇게 얻었는데 청계천에 빠졌어요.
김민석 : 18년 전인데 그때 김대중 대통령 때 그러니까 집권당 시절에 서른 여덟에 서울시장 후보에 나왔으니까요.
앵커 : 그러니까요, 30대.
김민석 : 저도 그런 때가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앵커 : 그때 많이들 아쉬워했는데 그런데 어때요, 지금 이렇게 좀 세월이 많이 흘렀잖아요. 사실 저는 오늘 김민석 의원 나오면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오랫동안 쉬면서 인생의 어떤 부분을 많이 경험했을까 하는 부분을 좀 듣고 싶었는데 오늘 방송에서는 다 못 듣고 기회가 있으면 한번 듣기로 하고요.
김민석 : 따로 뵙죠.
앵커 : 30대 때 만약에 서울시장이 됐으면 서울시장을 잘했을까요, 아니면 그때 안 되기를 잘했을까요? 좀 미안한 이야기지만?
김민석 : 새로운 가치라는 점에서는 분명히 하나의 노력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생각하면 그 당시로는 꽤 빠른 이야기였는데 생활 정치라는 이야기를 통상 우리 정치에서 쓰기 한 10년 전쯤에 시작을 했죠? 그런데 이제 그때 한편으로는 그러니까 제가 이명박 후보하고 선거를 치렀는데 이명박 후보께서 청계천을 제기하면서 한 편으로 환경이라는 이슈에 응했고 또 한편으로는 이른바 뉴타운, 이런 개발, 우리가 흔히 욕망의 정치라고 이야기하는 그런 것을 부응한 측면이 있는데 요새 생각하면 제가 너무 인간적인 나이로 봐서는 너무 빨랐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뭐 그렇죠, 그런데 가치라는 면에서는 분명히 새로운 하나의 실험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 그랬을 거예요. 하여튼 30대 최연소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을 때 취재 현장에서 만났던 김 의원을 이렇게 중후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면서 또 보궐선거 기획단장으로 만나게 되니까 감회가 상당히 좀 새롭습니다.
김민석 : 저 여전히 이렇게 청청하시고 파릇파릇하신 모습을 뵈니까 이건 또 지켜보시는 분들한테 죄송스럽습니다.
앵커 : 선거 이야기 그러면 먼저 좀 해보죠. 여당에서는 언제쯤 서울시장 후보를 이렇게 확정할 계획인가요?
김민석 : 1월 말 그러니까 내년 설 전에 후보 등록을 시작해서 후보 경선을 통해서 후보를 확정하는 것은 내년 설 이후에 하려고 합니다.
앵커 : 설 이후에?
김민석 : 원래는 좀 빨리할까 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이게 코로나19 상황이 아무래도 만만치가 않아서 좀 더 집중도 해야겠고 국민이 아무래도 경선에 관심을 가질 시기가 1월 초까지는 조금 마음에 여유가 없지 않으실까 해서요.
앵커 : 보궐선거 기획단장이면 공천관리위원장도 같이 맡습니까?
김민석 : 그것은 아니고 중앙당에 이제 보궐선거 기획단이 따로 있습니다. 그곳의 단장은 사무총장이시고 거기서 이제 공천관리위원회가 만들어지고 저는 거기 속해 있으면서 서울 선거 기획단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후보 등장 이전까지 전체적인 선거의 기조가 어떻게 될지 뭐 이런 방향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또 아무래도 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조직이 더 크잖습니까? 소속 시의원들도 많고 소속 구청장들, 소속 기초의원들도 많기 때문에 그분들을 차근차근히 선거에 앞서서 마음의 대비도 시키고 준비도 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 혹시 기준 같은 것을 물어보면 지금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뭐 당선 가능성이 최우선이다라든지 아니면 뭐 또 다른 기준을 본다든지...
김민석 : 당의 어떤 정체성 같은 것이 굳이 어떤 숫자로 표현한다면 한 3 정도가 된다면 지금은 다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간의 뭐 성과를 가지고 평가하기는 어렵고 그분의 정책 개발 역량이라든가 어떤 정책의 타당성, 합리성 이런 것이 한 3 정도가 될 것이고 그리고 역시 선거이기 때문에 당선 가능성이 한 4. 3, 3, 4 정도 보면 되겠다 싶은데 그 당선 가능성이라는 것은 우리가 통상 이야기하는 여론조사로 많이 평가되는 거죠.
앵커 : 지금 뭐 몇몇 출마 선언한 분도 있고 지금 뭐 이제 이야기가 나오는 분도 있고 그런데 가장 큰 관심사는 야당에서는 지금 어떻게 하면 후보 단일화하느냐, 이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관심사고 여권도 지금 우상호 의원 같은 경우에는 열린민주당인가요? 합당해서 같이 뭐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김민석 : 우상호 의원께서 SNS에 어제인가 그제 이제 합당 같은 것도 검토해보자고 제기를 하셨는데 아직 그것은 당내에서 논의가 많이 된 것은 아니고요. 그런데 합당은 아무래도 좀 큰 논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복잡한 사안이지만 합당을 하건 아니건 상대적으로 큰 지향이 비슷하다 싶은 후보들끼리 자연스럽게 하나로 가자는 이야기는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우상호 의원의 경우에 그렇게 말씀을 하셨고 제가 아까 열린민주당의 김진애 의원을 이제 시장 출마를 하셨는데 뵐 기회가 있었는데 김진애 의원께서는 뭔가 통합 경선 같은 것을 하면 어떠냐 이런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답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여러 가지 말씀을 열어놓고 같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뭐 그런 과정을 거칠 수 있다고 봅니다.
앵커 : 그러니까 지금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는데 합당은 아니더라도 같은 여권 성향의 후보들끼리는 단일화 논의를 해볼 수 있다? 그런 말씀이신 거죠?
김민석 : 자연스럽게 지지층에서는... 지금 뭐 사실은 꼭 뭐 단일화를 기계적으로 한다 무슨 경선을 어떻게 한다, 이런 이야기는 사실은 전혀 뭐 공식적으로 거론된 바가 없는데 어쨌거나 현재 출마 선언을 한 우상호 의원과 또 출마 선언은, 당은 다르지만 한 김진애 의원 같은 분들은 적극적으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당으로써는 자연스럽게 검토를 하게 될 거라고 봅니다.
앵커 :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같은 경우에 어떤 게 가장 큰 이슈가 될 것 같습니까?
김민석 : 저는 결국은 이제 쉽게 이야기해서 큰 선거는 감이 누구냐인 걸로 갈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야당에서는 부동산 이야기도 하고 또 최근에는 백신 대응이 잘못된 거 아니냐고 백신에 대해서 비판도 하고 하시는데 실제로 내년 4월 정도의 시점이 됐을 때는 그때까지 지금의 방역 또 뭐 치료제, 백신 이렇게 되면서 상황이 지금보다는 안정 국면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새로 이제 신임 변창흠 장관이 들어서면서 기존의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기조에다가 공공부문에 공급을 늘리는 정책을 가미한 이른바 변창흠 표 부동산 정책, 이런 것들이 이제 가미되면서 일정하게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가 형성될 걸로 한편으로는 전망하고 뭐 또 한편으로는 기대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는 결국은 누가 더 종합적으로 시정을 이끌어갈 그러한 시장 후보감이냐 라는 것이 될 것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걸 어떻게 표현하냐 하면 이른바 서울의 시격에 맞는.
앵커 : 시격.
김민석 : 미래, 비전을 표현하느냐. 제가 시격이라는 표현은 국격, 뭐 이렇게 품격 이야기하는 시격인데, 서울시민이 우선 서울시가의 과거의 서울시가 아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이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니고.
앵커 : 아니듯이.
김민석 :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특히나 우리가 이게 참 옛날의 대한민국과 서울시가 아니네 하는 생각을 모든 국민과 서울시민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단일 이슈에 영향을 받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거보다는 종합적으로 어떻게 비전을 제시하느냐. 예를 들어 이런 겁니다. 과거 이제 조순 시장 때는 첫 민선 서울시장 아닙니까? 복마전으로 어떻게 탈피하느냐, 이것이 쟁점이었습니다. 청렴이었죠. 고건 시장으로 가면서는 행정의 안정성이었습니다. 그런 게 쭉 이어졌습니다. 이명박 후보 때는 어땠고 오세훈 시장 때는 한편으로는 디자인인데 또 한편으로는 복지를 바라는 민심을 잘 못 읽어서 좀 흔들린 면이 있고 박원순 시장으로 가면서는 뭔가 열린 참여 시민 시대, 시정, 이런 쪽으로 왔지 않습니까? 그러면 큰 틀에서 지금이 뭘까? 서울시민이 굉장히 냉정하고 종합적으로 평가를 하는데 그런 점에서 비춰본다면 저는 서울시의 다양한 측면을 세계의 거의 이제는 선도 수준 정도로 끌고 가는 그런 종합적 비전과운영 능력, 결국은 그런 것을 보이는 비전 또는 풍모 또는 언어, 태도, 이런 종합적인 의미에서의 서울시민의 자존심에 맞는 시격을 선보이느냐. 아니냐 일 거라고 보고요. 그것은 제 경험상 저도 이제 서울에서 국회의원을 시작하면서 선거를 쭉 치러보고 서울시장으로 치러봤는데 서울시민이 까다롭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까다롭고 냉정하고 준엄하고.
앵커 : 알겠습니다.
김민석 : 그런 종합적인 평가를 하지 않겠느냐 보고 있습니다.
앵커 : 말하자면 일종의 시대정신인데 서울시장 선거 같은 경우는 조순 시장 때부터 쭉 이렇게 정리를 하시면서 개념을 정리를 하니까 좀 이해가 됩니다. 이다음 서울시장 선거는 시격, 비전 그야말로 세계를 주도하는 그런 도시로서의 서울을 이끌고 갈 만한.
김민석 : 글로벌 선도 도시 수준의 품격을 시민들이 이제 요구하고 있어서. 물론 그것이 겉으로는 당장은 어떤 경우에는 뭐 코로나19 또 어떤 면으로는 부동산, 뭐 여러 가지로 나타날 거라고 보는데 그거를 풀어내는 방식과 비전의 수준, 그리고 그것을 풀어가는 어떤 시장 후보로서의 면모, 이런 것들이 과도하게 하나의 이슈로 가거나 또는 과도하게 정치적으로 가거나 과도하게 어떤 대선 징검다리, 이런 것을 과연 최종적으로 판단할까?
앵커 : 공감이 갑니다.
김민석 : 저는 시민들이, 서울시민들은 안 그럴 거라고 봅니다.
앵커 : 그런 분이 잘 좀 나왔으면 싶네요. 코로나 이야기도 잠깐 해볼 텐데 이것을 질문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지금 하나 물어보고 갑시다. 서울시장 어떤 사람일까 하는 것 하면서 이다음 대선의 시대정신은 뭘까가 갑자기 물어보고 싶어졌어요. 혹시 생각한 게 있습니까?
김민석 : 그것 또한 시격의 연장선에서의 국격이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게 되게 이미 우리가 무언가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우리의 좌표를 설정하는 것이 한계에 달한 것 아니겠습니까? 소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설정해야 하고 그러한 새로운 영역을 설정해 나갈 수 있는 뭐 창의성, 융합력, 선도력, 이런 것을 끌고 나갈 만한 어떤 비전과 실행력. 정치적인 비전에 있어서나 그것을 풀어내는 풍모에 있어서 저는 결국 국민들이 그러한 것을 선택할 것이다. 그것을 뭐라고 표현할 것인가는 조금 더 봐야 하겠지만 그런 것이라고 봅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대선 관련해서 시대정신, 지금까지 들은 것 중에 가장 뜨거운 이야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지금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맡고 계신데 국회 차원에서는 코로나 관련해서 어떤 대책을 지금 좀 준비를 한다거나 지원한다거나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김민석 : 저희는 사실은 이제 이 과정에서는 아무래도 정부가 중심이 돼서 가급적 이제 한편으로는 대책을 마련하고 또 원보이스로 국민들을 안심시키면서 실행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그에 걸맞는 법적 지원을 그때그때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에 걸맞는 법적 지원을 예를 들어 지금 병상을 급히 더 마련해야 한다. 아니면 뭐 생활치료센터를 급히 마련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 병원들 또는 인력을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할 때 그에 필요한 법적 지원들을 이렇게 쭉쭉쭉 하고 점검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앵커 : 알겠습니다. 오늘 한 분 더 인터뷰를 저희가 해야 해서 짧게 한 가지만 여쭤보고 마치도록 하죠. 지금 백신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국회에서 뭔가 좀 해보자, 이런 제안을 했더라고요. 한번 저희가 들어보고 김 의원 입장을 한번 들어보도록 하죠.
앵커 : 긴급 현안 질의를 하자는 건데 그러면 이제 본회의에서 하겠다는 거죠?
김민석 : 저거는 우선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글로벌 제약회사들과의 협상이 저도 이번에 이제 처음 알게 된 면도 있는데 그 구체적인 내용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사전 또는 중단 공개되지 않은 것이 관행이라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사실은 야당이 제기하는 또는 국민들 입장에서 답답한 점이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야당이 제기하는 것처럼 전혀 백신 대응을 못 했다, 이것도 사실과 달라서 이미 대통령이 말씀하시고 중대본에서 이야기를 했고 또 이제 정은경 청장이 앞으로는 하나의 스피커가 돼서 쭉 설명을 해나갈 그 내용들을 요점으로 말씀드린다면 이미 집단 면역을 형성할 정도의 백신 수급이 충분히 저희로서는 마련돼 있고 가장 먼저 해야 할 고위험군이나 의료진에 대한 접종이 2월부터 시작되고 있고 사실 백신은 언제부터 시작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언제 끝나느냐가 중요한데.
앵커 : 집단면역을 위해서.
김민석 : 그렇죠. 그런데 그러한 점에서는 우리는 전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비춰서 늦지 않고 오히려 빠른 면에 속할 겁니다. 또 하나 매운 중요한 것은 여전히 방역이라는 면에 있어서 지금 이제 어려움로부터 겪고 있긴 하지만 그러나 냉정한 국제적 평가에 있어서는 제일 높은 수준에 아직도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우리는 방역, 백신 외에 세계에서 굉장히 앞서서 지금 치료제라는 또 하나의 영역으로 이루어져서 방역, 치료, 백신. 3가지 면에 있어서 어떤 종합 대비라는 점에서는 결국 최종 탈출 시점에서는 코로나 최종 탈출 시점에서는 가장 모범적인 케이스로 평가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요. 뭐 긴급 현안 질문이 됐건, 어떤 경우가 됐든 저희는 국회에서 필요한 방식으로 굳이 뭐 긴급 현안 질문이라는 방식을 취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다 설명을 드릴 텐데 아마도 백신 대응을 전혀 못했다라든가 결국은 접종의 시기를 못 맞춰 실패할 것이다, 이것은 조금 지켜보시면 아시는 거기 때문에 과도한 의혹 제기나 이런 것은 결국은 이렇게 곧 그렇게 사실이 아닐 것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최초 접종보다 최종 탈출이 더 중요하다? 오늘 여기까지 하죠. 만나서 반가웠고 종종 나와 주세요.
김민석 : 고맙습니다.
앵커 : 고맙습니다. 민주당의 김민석 의원과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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