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을 예고한 부산지하철 노사가 오늘(25일) 오후부터 최종 교섭을 벌입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내일(26일)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부산교통공사는 노조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운영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교통공사는 지하철은 쟁의행위 시 필수유지업무제 적용을 받기 때문에 승객
부산 지하철 노사는 지난 4월부터 13차례에 단체교섭을 가졌으나 내년 말 개통 예정인 반송선 무인화 운영방침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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