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봉하마을이나 전국 분향소 주변에서 판매되는 노 전 대통령 모습을 담은 액자나 컵, 티셔츠 등은 고인의 캐릭터를 무단 사용한 불법 상품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봉하마을 입구에서 분향소에 꽃이 부족하다며 국화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재 봉하마을 분향소에서는 꽃 대신 향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 농촌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식사 제공과 무료 관광, 당첨 상술 등의 미끼를 내세워 건강식품이나 건강보조기구 등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며 주의를 환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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