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이들의 학습활동까지 침해하면서 교내에서 수차례 불륜행각을 일으킨 두 교사를 고발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와 27일 오후 2시 7000여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전북 장수군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유부남 교사와 미혼녀 교사가 수업시간 등에 애정행각을 벌여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전라복도교육청과 장수교육지원청의 무책임한 행정처리를 고발한다'고 말했다. 청원인에 따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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