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 민원실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1명이 오늘(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이에 따라 방역 소독 작업을 벌인 뒤 28∼29일 민원실을 일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황에 따라
해당 직원은 지난 21∼22일 민원실에서 근무한 뒤 23일 재택근무를 하면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어제(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한국대사관은 21∼22일 민원실을 방문한 교민들에게 자가 격리를 하면서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과 상담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