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 장자연 씨 자살사건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가 어제(24일) 일본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5시30분쯤 지인을 만나기 위해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 갔다가
김 씨의 체포로 제자리에 머물렀던 장 씨 자살사건의 실체 규명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우리 경찰은 일본 측에 김 씨의 강제추방을 요청했다며 늦어도 1주일 안에 김 씨를 한국에 데려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