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한 교회에 다니는 교인 9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오늘(26일) 시에 따르면 확진된 9명(아산 193∼201번)은 지난 23일 확진된 음봉면 20대(아산 187)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도 아산 187번 접촉자로 분류된 4명(아산 189∼192번)이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이 교회 목사(아산 191번)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은 같은 교회 교인 등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아산 187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는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