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조가 이틀째 '작업규정 지키기' 투쟁을 벌이고 있지만,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전 9시 현재 수도권 전철과 KTX를 비롯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모든 열차가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긴급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열차 지연사태가 발생하면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비상 객차
하지만, 철도 노조의 '작업규정 지키기' 투쟁이 계속될 경우, 일부 열차의 지연운행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노조는 어제(23일) 오후 1시부터 차량정비와 운전속도 지키기 등 '작업규정 지키기'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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