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금속 열처리 업체서 불…소방관 100명 투입

오늘(23일) 오후 2시 54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금속 열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입니다.

이 불로 1층짜리 철골조 건물 1동(1천658㎡) 등이 타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100명과 펌프차 등 차량 37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기계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통해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