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서울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26명으로 1천 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휴일 검사 건수 기준으로 따지면 여전히 최다 수치다.(왼쪽)
대구 동구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21일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가운데)
21일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부산시는 이날부터 부산진구 놀이마루, 동구 부산역 등 2곳과 22일 연제구 부산시청 등대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며 앞으로 총 8곳에서 모든 시민이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른쪽)
[한주형 기자 / 대구·부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