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산하의 교육도서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1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교육도서관 직원인 20대 A씨가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발열 등 특별한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육도서관을 이날 임시 폐쇄하고 전 직원 6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폐쇄회로
교육도서관은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열람실 등의 밀집도 1/3을 유지하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A씨가 전날에 출근해 근무했다"며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를 보고 휴관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