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각장애인 남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서울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8분께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오후 3시52분께 현장에 도착해 오후 4시40분께 초기진압을 완료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여관 1층에서 시각장애인인 중년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외 인명·재산 피해 여부는 파악중인 상태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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