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능 시험장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8일) 기존 확진자 관련 수능 시험실의 수험생·감독관 800명과 희망자 19명 등 총 81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들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수능시험 이후 14일간(12월 3∼17일) 모니터링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관계자가 없었던 것입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이날 영상 회의를 열고 대학에 남은 대학별 전형 기간 비대면 평가를 권장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학교
한편, 교육부는 2021학년도 수능에 자가격리자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확진 수험생 41명, 자가격리 수험생 456명이 시험을 치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