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장인태 전 행정자치부 차관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과 추징금 8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장 전 차관은 2004년 6월 경남지사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박 전 회장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모두 8억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월 말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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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장인태 전 행정자치부 차관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과 추징금 8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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