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우려를 보도한 MBC PD수첩 작가 김은희 씨가 지인과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검찰은 이 이메일에 현 정권에 대한 김 씨의 강한 반감이 담겨 있고, 그가 PD수첩 제작에 깊이 관여한
이에 대해 PD수첩 측 김형태 변호사는 보도의 핵심은 미국 도축시스템의 문제였고 공익 목적으로 보도한 것이라며 법정에 제출할 자료를 보도자료에 넣은 것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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