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지역에서 신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에 확인된 확진자가 189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주춤한 것이다.
주요 집단감염 중 ▲ 종로구 소재 파고다타운 7명 ▲ 중구 소재 콜센터 Ⅱ 관련 6명 ▲ 강서구 소재 교회 3명 ▲ 강서구 소재 댄스교습시설 2명 ▲ 은평구 소재 역사 2명 ▲ 제주도 퇴직교사 모임 2명 등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또 이날 ▲ 어플 소모임 ▲ 동대문구 소재 체육시설 ▲ 송파구 소재 사우나 집단감염에서도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2명이 추
그 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8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13명이 확진됐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사례는 35명이었다. 이에 따라 서울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585명이 됐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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