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 연관 확진자 4명 등 7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어제(10일) 오후 7명(1115∼1021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1115번 확진자는 본인 포함 7명이 확진된 춤동아리
1116∼1119번은 전날까지 27명이 확진된 부산 동구 인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1120∼1121번은 1099번(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21명으로 늘었고, 자가격리자는 6천699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