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주기 추모제에는 고인의 동료와 노동자, 정의당 당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모제 참석자들은 1.5km에 이르는 태안화력 내 고인의 생전 출근길을 행진했고, 한국발전기술 태안사업소를 찾아 헌화했습니다.
윤희준 공공운수노조 발전기술지부 조합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정태진 기자 / jt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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