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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와 모욕 혐의로 구속한 40대 남성 A씨를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원주에 있는 장동민의 주택 외벽과 창문, 승용차에 수십 차례에 걸쳐 돌을 던져 망가뜨린 혐의를 받는다. 장동민과 그의 마을 사람들 앞에서 장동민에게 욕설을 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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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들은 전혀 모르는 사이로 도청과 해킹 주장은 과도한 피해망상으로 확인됐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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