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11일 발생한 봉천동 주택가 살인사건의 용의자 37살 이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17일) 오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있는 이 씨의 누나 집 근처에서 이
이 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11시쯤 자신이 세들어 살던 집주인 구 모 씨와 "변기 물이 빠지지 않는다"며 말싸움을 벌이다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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